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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대정부 협상 단일안' 나왔다…3차 파업 앞두고 정부·여당 '압박'

3차 파업에 대학병원 교수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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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7일 3차 의료계 `무기한 파업`을 앞두고, 협상 단일안을 도출했다.
대한의사협회는 3일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 3차 회의(범투위)`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열고, 최종 대정부 협상안을 의결했다.
의협은 지난 1·2차 총파업이 끝난 지난 28일, `일주일 내 정부와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 7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3차 총파업에는 현재 전공의 대체 인력인 대학병원 교수들도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범투위에는 전공의, 전임의, 의대생으로 구성된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가 참석해 구체적인 의견을 냈다.
회의 끝에는 최종 단일 협상안을 표결에 부쳤고, 만장일치로 의결이 끝났다.
범투위는 해당 요구사항을 문서화 해 3일 저녁부터 6일까지 보건복지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등과 협상에 들어간다.
김대하 의협 대변인은 "7일부터 시작되는 3차 의료계 총파업 예고는 유효하다"며 "의료계 요구 수용을 공식 문서로 약속하지 않으면 예고대로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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