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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이유진, 박은빈 향한 다정한 눈빛과 부드러운 말투 ‘설렘 지수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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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이유진이 따뜻하고 다정한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극 중 이유진(윤동윤 역)은 오케스트라 동아리 동기인 박은빈(채송아 역)의 절친한 친구이자 오랜 짝사랑 상대. 지난 1일 방송된 2회에서는 박은빈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진의 다정다감한 면모가 드러나 눈길을 모았다. 과거 경영대생 박은빈이 바이올린을 전공하겠다고 했을 때, “난 무조건 네 편”이라며 유일하게 지지해 준 게 이유진이었던 것. 또한 자신이 직접 바이올린 선생님이 되어주겠다고 선뜻 나서는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하기도.

현재 어엿한 악기 제작자가 된 이유진은 여전히 자상한 모습이었다. 박은빈의 바이올린에 문제가 생긴 걸 알고 손수 봐주며, 악기에도 영혼이 있으니 신경 써줘야 한다고 세심한 조언을 전한 것. 그런가 하면, 이유진은 바이올린을 건네고는 갑자기 “사랑해”라고 말해 박은빈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심쿵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는 바이올린에게 사랑한다고 세 번 말하라는 의미였다. 이후 이유진을 바라보는 박은빈의 눈빛이 여운을 남기며 향후 그려질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이유진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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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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