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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SC제일은행장 3연임 사실상 확정…차기 단독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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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SC제일은행장의 3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SC제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 28일 박 행장을 내년 1월 8일 임기가 시작하는 최종 후보자로 추천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임추위는 은행장 관리 후보군 5명 중 박 행장이 차기 은행장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위원 3명 전원 찬성으로 후보자로 추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 행장은 9월 3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선임된 후 같은 날 열리는 이사회에서 차기 행장으로 확정되면 내년 1월 세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SC제일은행은 통상 행장 임기 만료를 한달여 앞둔 12월에 차기 행장 선임 절차를 시작했지만, 올해는 석 달 이상 앞당겼다.
박 행장은 1979년 제일은행으로 입행해 20여년간 일선 영업점을 거친 영업통이다.
영업본부장,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 등을 거쳐 2015년 1월 은행장으로 선임됐다.
2018년 1월 연임에 성공해 현재까지 SC제일은행을 이끌고 있다.
박 행장 취임 후 SC제일은행은 2016년 흑자전환에 이어 2018년을 제외하고선 꾸준히 우상향하는 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올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1.1%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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