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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길어진 '더 뉴 코나', 내외장 디자인 첫 공개

스포티한 주행 감성 강화한 N 라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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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코나가 길이를 늘리고 날렵해진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2017년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코나(The new KONA)의 내·외장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더 뉴 코나의 전면부는 스키드 플레이트(차체 하부 보호판)와 라디에이터 그릴에 변형을 줬다.

프론트 범퍼의 양 모퉁이에 자리한 수직 구조의 공기 유입구는 공기 저항을 효과적으로 줄여줄 뿐 아니라 더 뉴 코나만의 캐릭터를 부여했다.

기존모델 대비 40mm 증가된 전장을 바탕으로 2열 레그룸을 13mm 추가 확보했고, 러기지 용량 또한 10L 늘렸다.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된 `N 라인(Line)`에는 기본 모델에 범퍼, 바디컬러, 라디에이터 그릴 등을 바꿔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내장은 10.2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클러스터, 앰비언트 라이트 컵홀더 등이 적용됐다.

N 라인의 경우 시트와 스티어링휠, 기어노브 등 실내 주요 요소에 더해진 ▲N 앰블럼 ▲빨간색 컬러 포인트 ▲메탈 페달이 적용된다.

더 뉴 코나의 안전 사양으로는 ▲안전하차경고 ▲후석승객알림 ▲차로유지보조 ▲전방 차량 충돌방지 보조를 기본화 했으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자동차 전용도로 포함) 기능이 추가됐다.

편의사양으로는 동급 최초로 ▲현대 디지털 키 ▲빌트인 캠 ▲개인화 프로필이 적용되어 편의성을 높였으며 ▲2WD 험로 주행 모드 기본적용 ▲노면 환경에 최적화된 오프로드 주행 모드(스노우, 머드, 샌드 모드 지원)를 적용했다.

현대차는 더 뉴 코나 1.6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 N라인 세 가지 라인업을 10월 중 동시 출시 예정이며, 추후 2.0 가솔린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
코나 N 라인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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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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