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은 올해 상반기 가맹점 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bhc 매출은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가맹본부는 신메뉴 개발에 이어 홍보·마케팅에 주력하고, 가맹점은 조리·위생을 철저히 지켜 최고의 맛을 제공한 효과란 설명이다.
또한 bhc치킨은 매년 2회 이상 메뉴를 개발하며 `뿌링클`을 비롯한 메가 히트작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해 `윙스타 시리즈`, 올해 `콤보 시리즈`, `오스틱 시리즈` 등을 출시, 부분육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콤보 시리즈는 출시 후 누적 판매량 190만 개를 넘어서며 대표 메뉴 `뿌링클`의 뒤를 이어 판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일에는 새로운 개념의 매운맛 치킨인 `맵소킹` 치킨을 출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bhc치킨은 업계 최초로 본사에서 고객과 가맹점주의 양방향 의견을 수렴하는 콜센터 역할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평균 대비 올해 6월 기준 QCS 위반 발생 매장이 크게 줄고, 소비자 컴플레인 수 역시 약 70% 감소했다고 bhc 측은 강조했다.
임금옥 bhc치킨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가맹점 월평균 매출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한 데는 가맹점과 본사가 각자 역할에 충실했던 결과"라며 "올해 상승 추이라면 치킨 업계 1위 도약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bhc는 8월에 가맹점 월평균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연이어 매출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이에 bhc는 올해 3분기는 물론, 연말 실적 역시 기록이 경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