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KSD나눔재단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수재민을 지원하고 조속한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재민 구호활동과 수해 복구를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예탁원은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피해자 구호를 위해 1억원을 기탁했고, 올해 3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예탁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KSD나눔재단과 함께 국가적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자 구호와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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