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주가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 소식에 강세다.
31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7,500원(6.44%) 오른 12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리테일(7.82%)도 비슷한 흐름이다.
이들 종목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가도 함께 하락했지만, 확진자 수가 주말 동안 300명대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주가 관건은 `코로나19 확산 여부`와 `2차 재난지원금`이 될 전망이다.
특히 2차 재난지원금의 경우에는 대형 매장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유통주 실적과 큰 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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