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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아베 사임에 "내 친구, 건강 기원"…미·일동맹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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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건강상의 문제로 전격 사의를 발표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 대해 우정을 표시하고 쾌유를 빌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당시 물러나는 것을 보게 돼 슬프다"면서 "그러나 (미일) 국가와 국민들 사이의 강력한 동맹은 대대로 계속되리라는 것을 나는 안다"고 밝혔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어 아베 전 총리를 "내 친구"라고 부르며 "건강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아베 총리는 2012년 12월 26일 내각을 출범한 후 7년 8개월 넘게 연속 재임하며 일본의 역대 최장수 총리를 기록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 시절(2009~2017년 부통령을 역임했다.
한편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트위터를 통해 "아베 총리의 사임은 일본과 미국에 큰 손실"이라면서 "그는 세계 최고급(first-class) 지도자이자 미국의 강력한 동맹 가운데 하나다. 행운을 빈다"고 밝혔다.

바이든 아베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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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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