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예방 및 초기 진압 솔루션 전문기업 (주)후니즈가 최근 또 다른 형태의 재난 판데믹을 극복하고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전세계에 도움을 주고자 K-방역 바이오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분야 관계자들 사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달 (주)후니즈는 이사회를 열고 K방역 관련 바이오 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이를 통해 근래 들어 코로나19로 만연해진 바이러스에 대한 전 국민적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이전과 같은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한 삶의질 향상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서 (주)후니즈는 정책 및 법률 등 전문가 등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면서 바이오 관련 신사업에 나서기 위한 초석 다지기에 나섰다.
㈜후니즈가 목표로 제시한 K방역 관련 바이오 사업은 나노분사 기술력을 통해 특화물질인 고농도 산화질소를 분사해, 99.9% 이상 살균 및 소독하며 공기중에 포함되어 있는 부유바이러스를 95.3%를 저감시키는 장치의 개발 및 보급으로 선제적 방역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최근 개발을 완료하고 시제품을 출시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이 장치는 자동 체온 검사, 마스크 착용 여부 검사, 고농도 나노 분사 소독, 출입 기록 저장 및 출입 보안 시스템 관리, 출입 DB 확보 등이 가능하다.
(주)후니즈가 새롭게 선보인 이번 기술을 통해 자동 방역 시스템이 필요한 사업군 전반에 걸쳐서 관련 기술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업체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점점 더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K-방역 관련 시스템을 개발, 또 하나의 주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방역 및 IT, 바이오 등 관련 업계 뿐 아니라 코로나 19로 몸살을 앓고 있는 유럽, 남미 등 전 세계로부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