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OTRA가 27일 온라인으로 ‘한·중 미래차 포럼’을 개최했다. 박한진 KOTRA 중국지역본부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등 KOTRA 담당자가 중국 베이징무역관에 개설된 K-스튜디오에서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중국기업들이 전기차 등 미래차 산업분야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코트라는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전기자동차백인회(China EV100)와 `한·중 미래차 온라인 포럼`을 열고 양국 기업간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양국 미래차 관련 기업인 113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선 한중 미래차 산업 현황과 정책, 관련기업들이 소개됐다.
특히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는 각국의 미래차 산업 동향을 점검했고, SK이노베이션과 PNE솔루션도 중국 사업계획을 공개했다.
박한진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온라인 포럼을 통해 한·중 양국의 미래차 협력 수요를 파악하고 상생 전략을 모색했다”며 “우리 미래차 기업이 보다 많이 중국시장에 진출하도록 현지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