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기준 서울시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112명 증가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서울지역 확진자는 112명이 늘어서 3,232명으로 1,516명이 격리중이며, 현재 1,699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12명은 해외접촉관련 2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0명, 여의도 순복음교회 관련 4명, 광화문 집회관련 3명, 극단 ‘산’ 관련 2명,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1명, 순복음 강북교회관련 1명, 타시도 확진자접촉 6명, 기타 확진자 접촉 43명, 경로 확인 중 40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수도권 병상가동율은 75.1%이며, 서울시는 ‘수도권 공동병상 활용계획’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 내 ‘수도권 코로나19 현장대응반’을 통해 환자 분류 및 병상 배정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27일부터 206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 1개소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