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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사흘만에 300명대…코스피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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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300명대로 늘었다는 소식에 낙폭을 키우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2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32포인트(-1.15%) 내린 2,339.41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0명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300명대에 진입한 것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우려가 작용한 것 같다"며 "이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 실적에 대한 불안감이 유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외국인(709억원 순매도)과 기관(3,352억원 순매도)이 매물을 지속적으로 출회하며 지수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 여파로 장 초반 상승세를 타던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들도 오름폭을 줄이거나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89%)를 포함해 삼성바이오로직스(-0.61%), 현대차(-1.20%), 삼성SDI(-0.79%), LG생활건강(-2.34%)이 하락하고 있다.
SK하이닉스(0.52%)와 NAVER(2.77%), LG화학(0.98%), 셀트리온(1.63%), 카카오(1.71%)는 상승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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