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 초반부터 개인의 매수세가 몰리며 2,370선에 안착했다.
26일 오전 9시 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5포인트(0.18%) 오른 2,370.9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천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개인은 통신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 대해 순매수를 하고 있다.
특히 의약품과 화학 업종을 주로 담고 있다.
외국인(264억원 순매도)과 기관(633억원 순매도)은 팔자에 나서는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53%)와 LG생활건강(-1.04%)을 제외하고 모두 오르고 있다.
LG화학(2.52%)과 셀트리온(2.94%)의 상승률이 돋보인다.
코스닥도 개인의 매수를 바탕으로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5.48포인트(0.66%) 오른 841.79에 거래되는 중이다.
개인이 36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