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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9월 14일 새 앨범 'IN生' 발매…‘마라맛 장르’ 상승세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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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9월 14일 새 앨범 `IN生`(인생)으로 컴백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월 17일 첫 정규 앨범 `GO生`(고생)을 발표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정규 1집의 리패키지 앨범 `IN生`으로 팬들 곁을 찾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IN生` 트레일러를 기습 공개하고, 이들의 컴백을 알렸다.

이번 트레일러는 여덟 멤버들이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빛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진은 대치 상황에서 자신을 가로막는 존재를 향해 저돌적인 눈빛을 뿜어냈고, 리노는 어둠 속 무언가를 향해 손을 뻗는 장면으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 스트레이 키즈가 출입 금지 구역 앞에 당당하게 서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에서 더욱 강렬해진 신보 콘셉트를 엿볼 수 있다.

흰색 배경과 대비를 이루는 형형색색 헤어 컬러, 화려한 스타일링 등이 컴백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1집 `GO生`의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를 통해 `마라맛 장르`의 진수를 선사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방찬, 창빈, 한 구성의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만든 `神메뉴`는 강한 중독성을 띠는 노래로 그룹의 인기 상승세를 견인했다.

정규 1집은 한터 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2만 7930장으로 자체 신기록을 달성했고,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6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성장 행보를 입증했다.

또 음반의 세 가지 버전이 일본 최대 레코드숍인 타워 레코드의 일간 세일즈 차트 1위부터 3위까지를 휩쓰는 줄 세우기 파워를 자랑했다.

특히 독창적인 음악은 물론 남다른 퍼포먼스 실력과 멤버 간의 호흡을 뽐내며 `무대 맛집` `마라맛 장르 개척자` 등 많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정규 1집 `GO生`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데 이어 리패키지 앨범 `IN生`으로 입지를 더 넓게 확장할 전망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IN生`은 오는 9월 14일 그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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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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