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3

코로나19 확진 주옥순 "광복절 집회 후 찜질방서 잤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주옥순 "광복절 집회 후 찜질방서 잤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보수단체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64)씨가 집회를 마치고 찜질방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KBS에 따르면, 주옥순 씨는 광화문 집회 다음 날인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생방송에서 "어젯밤에 찜질방에서 자고 지금 방송을 할 수밖에 없다. 지금 남의 집을 잠깐 빌려서 방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씨는 지난 19일 남편과 함께 가평군에 있는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0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아직 정확한 동선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씨의 말대로 다중이용시설인 찜질방을 이용했다면 또 다른 감염 확산을 낳을 우려가 있다.
    그러나 주 씨는 확진 판정을 받은 당일인 20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찜질방에 간 적이 없다"고 말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평군은 28·29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주옥순 씨 부부에 대한 동선파악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주옥순 (사진=KBS 방송화면)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