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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심사 참여하는 '2020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 시장 콘테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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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양동엽)이 전국 전통시장, 도·소매시장 등을 대상으로 판매자의 원산지 표시 자율 관리와 공정한 거래질서를 유도하기 위하여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 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는 전국의 전통시장, 도·소매 시장 및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2020. 8. 17.(월) ∼ 9. 4.(금)까지 우편, 이메일, 방문 등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우수시장 콘테스트는 수산물 판매점포의 참여정도와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 등을 1차 심사하고, 수산 관련 전문가 등의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3개소(최우수1, 우수2)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정책추진 전 과정에 국민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국민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국민 심사단 모집을 통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아울러,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최종 3개 시장에 대해서는 상장, 우수시장 현판 및 최대 1천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고, 우수시장 특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 및 SNS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양동엽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국민들의 식생활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수산물 원산지와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올해는 국민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를 통해 원산지 표시 자율 관리 환경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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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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