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환경에 대비하지 못한 중소·벤처 기업들을 대상으로 원격 근무 솔루션이 무료로 제공된다.
원격솔루션 기업 알서포트는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 등 비대면 원격 솔루션을 무상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재확산에도 여전히 재택근무 환경을 갖추지 못한 중소·벤처기업의 원활한 재택근무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회사는 원격 근무 전환에 필요한 리모트미팅과 리모트뷰, 리모트콜 등 비대면 솔루션을 중기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실행 이전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정부의 K뉴딜 정책과 비대면 서비스 확산 정책에 힘을 보태 자금부족, 인식부족 등으로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중소기업들의 재택근무 도입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