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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에디바우어'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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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이 100년 전통의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에디바우어(Eddie Bauer)’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 사태로 실내 운동 대신 캠핑, 등산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해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에디 바우어는 영미권에서는 브랜드 인지도가 매우 높지만, 국내에 론칭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디바우어는 1920년에 첫 매장을 론칭해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 일상적인 캐주얼 의류부터 전문 산악 의류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갖고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에디바우어를 외부 채널에서도 판매한다.
오는 24일 29CM, CJmall 판매를 시작으로 LFmall, 무신사 등에서 판매되며 다음달 CJ오쇼핑 방송에서는 브랜드 대표 제품인 플리스 점퍼와 카라코람 다운 자켓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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