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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모르는' 코픽스, 지난달보다 더 떨어진 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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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가 사상 처음으로 0%대에 진입한 이후 지난달 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한 달 전보다 0.08%p 떨어진 연 0.8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변동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이번 코픽스 감소폭 만큼 금리 또한 더 낮아지게 된다.

자금조달비용지수로도 불리는 `코픽스`는 국내 은행 8곳이 조달한 예·적금과 은행채 등 수신 상품들의 금리를 가중 평균한 값으로, 집을 담보로 변동금리를 적용해 대출을 받을 때 기준이 되는 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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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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