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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민참여예산사업, 온라인 투표 및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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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민들에게 유익한 2021년 시민참여예산사업 최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엠보팅)를 지난 8월 3일부터 실시했다. 해당 투표는 8월 29일 1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 시민참여예산사업은 8월 29일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승인·결정되며 투표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에 바로 접속하거나 시민참여예산 홈페이지 및 2020 시민참여예산 한마당총회 공식 웹사이트를 경유하여 접속하면 된다. 서울시 25개 구청과 지하철 시청 역사 1호선 구간 내 현장전자투표소도 운영되며 투표가 시작된 지 17일째인 지금 현재 투표에 참여한 수는 약 6만명(19일 07시 기준)을 넘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이슈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기존 오프라인 전시보다는 온라인 전시와 프로모션에 집중하여 2020시민참여예산 한마당총회 공식 웹사이트를 개설, 8월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마당 총회 웹사이트에서는 참여예산 소개, 총회 소개, 투표대상 사업 소개, 우수실행사업 사례, 홍보 영상 등이 게시된다. 또한 참여예산사업 선정 투표 후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후, 한마당 총회 웹사이트에 이벤트 참가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커피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인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인증이벤트는 시민참여예산사업 선정 투표 참여한 경우에만 해당) 금일 1차 이벤트 당첨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2차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9월 2일(수) 예정이다.

시민참여예산(제안공모형)에는 시민 편익을 높이거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0개 분야의 신규 사업 제안부터 심사, 선정, 예산 편성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한다. 이달 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내년 예산에 대한 시민 투표 안건은 올 1~3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5~7월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다단계에 걸쳐 심사를 완료한 사업이다. 시민투표 대상 사업은 총 97개 사업, 예산 규모는 462억8000만원이다.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 10개(광역제안형 7개·광역협치형 3개)를 선택하면 된다.

시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된 사업 중 우수실행 사업을 선정하는 엠보팅도 8월 10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완료 또는 추진 중인 10개 사업 중 총 6개 우수사업을 선정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한마당 총회(8월 29일 당일)에서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우수실행사업 투표 마감은 20일(목) 18시이다.

오관영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위원장은 “시민들의 삶에 꼭 필요한 양질의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투표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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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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