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이마트와 손잡고 최대 8만8천 원 규모의 `캐시백(cash back)` 혜택을 담은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26주 적금 with 이마트`라는 이름의 이번 상품은 카카오뱅크의 `26주 적금`에, 이마트 할인이 더해진 것으로, 저축과 동시에 소비를 통한 `캐시백` 혜택을 받는 게 특징이다.
26주 동안 적금 납입 실적에 따라 최소 3천 원에서 최대 2만 원까지, 6만8천 원어치 할인 쿠폰 번호가 아홉 차례에 걸쳐 발급되는 식이다.
또 이마트 할인 쿠폰을 3번 이상 썼을 경우 1만 원, 6번 이상인 경우 2만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은 오늘(18일)부터 이달 말까지, 1인 1계좌에 한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