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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압구정 현대아파트 4천여가구 정전…3개월만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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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1시 16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4천여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3천여가구가 거주하는 현대아파트 1단지는 2시간여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지만, 800여 가구가 사는 2단지는 아직 복구 작업 중에 있다.
아파트 관계자는 "변압장비와 전선의 노후화로 인해 교체가 필요한 수준의 고장이 발생한 상황"이라며 "현재 업체를 불러 복구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측에 따르면 2단지 전기 공급은 변압장비 교체가 완료되는 이날 오후 8∼9시께 재개될 전망이다.
한 주민은 "지금 몇시간 째 정전 때문에 물도 인터넷도 끊겨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는 지난 4월에도 변압 장비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해 3천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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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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