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3

무더위에 에어부산 여객기 센서 고장…결국 결항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무더위에 에어부산 여객기 센서 고장…결국 결항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제주국제공항을 떠나 서울로 향하려던 에어부산 여객기의 센서가 폭염에 고장 나면서 결국 결항,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4일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0분께 제주공항을 떠나 김포공항으로 갈 예정이던 에어부산 BX8010편이 기체 이상 탓에 결항했다.


    기체 왼쪽에 부착된 공기 흐름 장시 센서가 강한 일사의 고열을 견디지 못하고 작동 불능 상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 소방대가 기체에 물 5천ℓ를 뿌려 센서의 열을 내리려고 했지만, 정상 상태로 돌아오지 않아 결국 결항 처리됐다.


    이 항공기에는 승객 200여 명이 타고 있었다.

    이날 제주는 최고기온이 36.3도까지 치솟아 올해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