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코스피시장에서 디스커버리, MLB 등을 보유한 캐주얼 의류업체인 F &F(007700)이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보합으로 출발한 주가는 장중 한 때, 9만4000원(-3.79%)까지 밀렸다가 다시 회복하여 현재는 5.42% 상승한 10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차트를 살펴보면 단기간에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주가가 60일선까지 뚫고 가는 모습이다.
거래량은 전거래일 대비 92.2% 수준인 12만848주를 넘어서고 있다.
이 종목 전체 주식수의 0.78%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그래프]F &F 일봉 차트
14시 30분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F &F을 -5,613주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10,000주 순매수 중이다. 기관 중에 보험과 투자신탁, 은행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표] 외국인ㆍ기관 순매매량 (단위 만주)
[표] 주요 기관별 순매매량 (단위 만주)※ 사모펀드 등 일부 기관의 순매매량은 표시되지 않음
이 시각 거래소에서 F &F 이외에도 인터지스(15.32%), 우주일렉트로(13.18%), 잇츠한불(7.68%), 파인디지털(5.07%), 금강공업우(9.24%)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