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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올해 전국 車 판매량 감소‥현대차는 시장점유율 1위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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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현대탄콩 베트남 카탈로그 - 웹사이트]

베트남 자동차공업협회(the Vietnam Automobile Manufacturers Association, VAMA)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자동차 판매량은 13만1,248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 급감했다.
모든 자동차의 판매가 부진했는데, 승용차 29%, 상용차 23%, 특수용차 39% 등 모든 차종에서 매출 감소를 보였다.
7월 수치는 2만4065대로 6월과 비교해 0.3% 증가에 그쳤고 작년 7월과 비하면 13%가 감소한 수치다.
또한 7월 동안 국내 조립차 판매는 전월 대비 2% 증가한 1만6088대를 기록했고 수입은 2% 감소한 7977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우디, 재규어, 랜드로버, 메르세데스-벤츠, 스바루, 폭스바겐, 볼보, 현대탄콩 등 VAMA 회원이 아닌 제조업체의 판매는 제외돼 자동차 시장 전체 소비량을 반영하지 못했다.
다만 현대차는 시장을 장악하는 모습이다.
현대탄콩의 TC자동차는 7월 7606대를 판매해 전월 대비 35.5% 증가했으며, 첫 7개월 동안 3만5620대를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한편 7월에는 빈패스트(VinFast) 자동차가 2210여 대 팔렸는데, 이는 월평균 2,200대의 차량이 판매되는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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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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