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레바논 총리, 내각 총사퇴 발표할 듯…폭발 참사 반정부 시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레바논 총리, 내각 총사퇴 발표할 듯…폭발 참사 반정부 시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하산 디아브 레바논 총리가 수도 베이루트의 폭발 참사와 관련해 내각 총사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결정은 이날 열린 내각회의에서 이뤄졌다고 AFP가 덧붙였다.


    로이터 통신은 디아브 총리가 이날 저녁 대국민 연설을 통해 내각 총사퇴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9일부터 압델-사마드 공보장관, 다미아노스 카타르 환경장관, 마리 클라우드 나즘 법무장관, 가지 와즈니 재무장관 등 장관 4명이 잇달아 사임을 발표했다.


    몇 달 간 정치 혼란을 거쳐 올해 1월 디아브 총리가 이끄는 내각이 출범했지만, 경제 위기와 폭발 참사 등으로 7개월 만에 좌초하게 됐다.

    지난 4일 베이루트에서는 대형폭발이 발생한 뒤 160여명이 숨지고 6천여명이 다쳤다.


    지난 8∼9일 베이루트 도심에서는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다.

    레바논 반정부 시위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호규  기자
     donnie@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