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역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재단법인 사회투자지원재단에서 추진하는 `터무늬있는집 제공사업`에 기부금 1천만원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터무늬있는집 제공사업`은 비영리 민간재단인 사회투자지원재단이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민 출자금·기관 기부금으로 임차보증금을 조성해 지역 청년 공동체가 보증금 걱정 없이 소정의 월세만 부담하는 방식이다.
HUG는 `터무늬있는집`에 입주하는 지역 청년이 보증금 걱정 없이 원활하게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후원을 진행했다.
후원금은 제 5호점 임차보증금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터무늬있는집` 기부금 후원이 지역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