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놀이의 발견이 200억 원 대 투자 유치를 통해 키즈 시장 대표 플랫폼 성장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웅진씽크빅은 키즈플랫폼 놀이의 발견이 우리-큐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합자회사로부터 2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놀이의 발견은 전국의 다양한 놀이, 체험학습, 창작활동 프로그램은 물론 전시회나 키즈카페, 테마파크 등을 연결해주는 플랫폼 서비스다.
회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키즈 시장과 관련된 신규사업을 론칭하고 연관 스타트업의 M&A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투자금은 라이브클래스, 키즈스토어 등 신규사업에 쓰일 전망이다.
놀이의 발견 관계자는 "키즈스토어를 오픈해 아이들의 놀이거리, 취미용품 등을 앱(App)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만들고, 라이브 놀이방송과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3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고 2,000종의 제품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게 만든 ‘온라인 베이비&키즈 페어’도 준비 중이다.
놀이의 발견은 사업 론칭 1년 5개월 만에 포스트 밸류는 600억 원을 인정받았다.
윤새봄 놀이의 발견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사업과 스타트업 M&A를 추진할 계획이며, 키즈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만들어 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