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가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 라인을 확장해 학습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교 눈높이는 학습자의 수준을 파악하고 단계별 학습 전략을 제시해주는 신규 AI 학습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써밋 스피킹은 `Pass`와 `Fail` 로직을 기반으로 설계된 디지털 AI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의미 이해-발화 훈련-실전 대화라는 단계적 학습 과정으로 설계돼 개인별로 부족한 표현을 연습할 수 있어 자기주도적 학습에 최적화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학습자의 발화 내용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는 AI 원어민과 대화를 통해 쌍방향 의사 소통이 가능한 리얼톡 코너를 통해 누구나 자신있게 영어를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국어 내신 전문 스마트 학습프로그램 써밋 스코어국어는 대교가 자체 개발한 `크리드 지수`를 단계별로 적용했다.
크리드 지수는 글의 난이도를 측정한 지수로 지문의 객관적 수준을 학습자에게 맞춰 고빈도 어휘, 독해 전략 등을 제시해 학습자가 글을 효과적으로 읽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학습 과정에서 발생한 오답 경향성을 정확하게 분석해 개인별 맞춤 처방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 완전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써밋 스피킹’과 ‘써밋 스코어국어’는 오는 9월 1일부터 전국의 눈높이러닝센터와 예스클래스에서 학습할 수 있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써밋 스피킹’과 ‘써밋 스코어국어’ 출시로 대교의 디지털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여 학습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디지털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올해 안에 눈높이러닝센터와 예스클래스 외에 방문학습을 통해서도 디지털 제품 학습을 가능하게 하여, 학습자들의 편의에 맞춘 학습 채널을 다양화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