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샘 오취리, 의정부고 졸업사진에 분노한 이유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샘 오취리, 의정부고 졸업사진에 분노한 이유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방송인 샘 오취리가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의 흑인 분장 졸업 사진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샘 오취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에 이런 것을 보면 안타깝고 슬퍼요. 웃기지 않습니다! 저희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입니다. 제발 하지 마세요! 문화를 따라하는 것 알겠는데 굳이 얼굴 색칠까지 해야 돼요?"라고 적었다.
    이어 "한국에서 이런 행동들 없었으면 좋겠어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한 번 같이 이야기 하고 싶어요"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매년 기발한 콘셉으로 화제가 되는 의정부 고등학교 학생들의 졸업 사진이 담겨있다. 학생들이 얼굴에 검은색 칠을 한 모습이 `인종차별적 행위`라는 지적이 나왔고, 샘 오치뤼는 영어로도 "이런 무지는 계속될 수 없어"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이 분장한 `관짝 소년단`은 사람이 죽으면 천국에 간다고 믿기 때문에 관을 들고 춤을 추는 가나의 장례 문화가 화제를 모으며 붙은 별칭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