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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아, KBS1 ‘기막힌 유산’ OST 신비감 전해주는 러브테마 ‘언제나 같은 자리’ 7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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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천소아(Cheon Soa)가 OST를 통해 매력적인 목소리를 들려준다.

SNS 채널을 운영하며 왕성하게 크리에이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천소아는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OST 가창 제안을 받아 수록곡 ‘언제나 같은 자리’를 7일 발표한다.

신곡 ‘언제나 같은 자리 우리’는 수많은 OST를 만들어 온 작곡가 필승불패와 1L2L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팝발라드 곡으로 간결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인다.

‘언제나 같은 자리 있어주었죠 나만 바라봤죠 / 한결같은 그대 날 비춰주듯이 감싸 안아준 따뜻한 그 품’이라는 노랫말에서 따뜻함이 느껴지는 러브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감각적인 가사와 귓가에 맴도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며 색다른 음악적 감정을 전달하고 있다.

2011년 걸그룹 비비안 멤버로 가요계 데뷔한 천소아는 솔로 가수로 전향한 후 여러 편의 드라마에 OST 가창자로 활약해 왔다. 크리에이터 활동을 펼치며 매력적인 목소리로 다양한 감성의 음악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드라마 ‘기막힌 유산’은 서른셋 무일푼 처녀 가장 공계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 부영배와 위장결혼을 작당해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이다.

5일 방영분에서는 부영배(박인환 분)가 자신의 셋째 아들 설악(신정윤 분)과 공계옥(강세정 분)의 관계를 인정하는 장면으로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은 가운데 20%를 넘는 시청률로 일일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천소아는 간결하고 맑은 목소리로 신비감을 선보이며 러브테마의 따뜻함을 보여주었다”고 신곡에 대한 성원을 당부했다.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OST 천소아의 ‘언제나 같은 자리’는 7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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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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