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 33.95
  • 0.75%
코스닥

947.92

  • 3.86
  • 0.41%
1/3

방역당국 "렘데시비르 투여 106명 중 4명 이상반응"

"간 수치 상승·피부 두드러기·발진·심실 조기수축 문제 보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 "렘데시비르 투여 106명 중 4명 이상반응"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를 투약받은 국내 중증·위중 환자 106명 가운데 4명이 이상 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4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렘데시비르 투약 상황 및 효과와 관련해 "106명에 대한 (투여) 현황을 보게 되면 이상 반응이 4건 정도 보고됐다"면서 "부작용은 각각 간에 수치가 좀 상승한 것, 피부에 두드러기가 난 것, 발진이 생긴 것, 그리고 심장에서 심실이 조금 조기수축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렘데시비르 투여 대상인 중증·위중환자는 보통 연령대가 높고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이 많다"면서 "렘데시비르 효과에 대해서는 임상 전문가들과 함께 더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특례수입` 절차를 통해 렘데시비르를 국내에 들여온 뒤 지난달 1일부터 공급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33개 병원에서 중증·위중환자 108명에게 렘데시비르를 투여했다.


    렘데시비르를 투약받을 수 있는 환자는 폐렴을 앓으면서 산소치료를 받고 있고 증상이 발생한 뒤 10일이 지나지 않은 중증환자다. 투약은 5일간 10㎖ 주사약 6병이 원칙이지만 필요한 경우 투약 기간을 5일 더 연장할 수 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로,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세계 각국이 치료제로 수입하고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