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출신 밴디지(Bandage)가 성원에 힘입어 올 가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밴디지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밴디지 소극장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0시에는 밴디지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콘서트 관련 정보를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밴디지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홍대 음악 공연의 성지`인 `롤링홀`에서 2개월여 만에 또 다시 콘서트를 개최한다. 밴디지는 지난 6월 개최한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밴디지 첫 단독 콘서트`의 전석을 매진시키고,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공연을 성료하며 신예 밴드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밴디지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따뜻한 감성을 노래하는 밴드 밴디지의 소극장 단독 콘서트가 열립니다`라는 소개 문구처럼 올 가을 특별한 공연으로 ‘실력파 밴드’다운 면모를 과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밴디지는 약 2시간 가량의 공연을 다채로운 무대와 생생한 라이브 연주로 채우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밴디지 소극장 단독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4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밴디지 공식 SNS 채널 및 티켓 판매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밴디지는 JTBC `슈퍼밴드` 출신의 멤버 이찬솔(보컬, 기타), 강경윤(드럼), 신현빈(기타), 임형빈(서브보컬, 기타, 베이스, 키보드)로 구성된 실력파 신예 밴드로 주목받고 있다. 밴디지는 지난 4월 데뷔 싱글 ‘Square One(스퀘어 원)`로 정식 데뷔하고, 2개월 만에 첫 정규 앨범 `432`를 연달아 선보이며 밴드씬의 호평을 얻었으며, 드라마 OST 참여와 음악 방송 활동 등 당찬 신예 밴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