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Gucci)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지난 7월 31일 구찌 멘즈(Men’s)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멘즈 스토어는 약 512㎡ 규모로 의류와 신발, 가죽 소품과 함께 벨트, 액세서리, 실크 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블루·레드·옐로우·그린의 컬러풀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린넨 캔버스 소재의 `바이아데라(멀티 컬러의 규칙적인 스트라이프를 기하학적으로 표현한 패턴)` 컬렉션 제품을 선보인다.
구찌 관계자는 "아름답고 독특한 자재뿐만 아니라 여백의 미를 통해 전통성과 현대성을 아우르며 제품들을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