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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올 7월까지 산업생산지수 2.6%↑‥코로나 영향 낮은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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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산업생산지수(Industrial production index)가 올해 상반기 7개월 동안 2.6% 상승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수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가공 제조업은 4.2%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전기 생산과 유통은 2.1%, 상수도, 폐기물 및 폐수 관리, 처리 등은 3.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광물업(the mining industry)은 7.8%, 광석 채굴과 광석 착취에 대한 지원 서비스는 42.7% 그리고 자동차 생산은 15.4%, 원유와 천연가스 추출은 11.3% 각각 감소했다.
하지만 의약품, 제약화학제품, 한약재 제조업(27.1%)을 비롯해 정제석유제품 생산업(15.9%)과 금속광석 채굴업(15.7%) 등 일부 산업은 회복세가 분명한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석유와 가스, 텔레비전, 휴대폰 부품과 같은 다른 주요 제품들도 여전히 10-19%의 성장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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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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