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iettel Website]
비엣텔(Viettel)이 해외 투자로 올 상반기 7790억 동(VND) 미화 3천4백만 달러의 이익을 냈다.
베트남을 대표하는 통신기업 비엣텔은 해외 투자회사인 비엣텔 글로벌(Viettel Global)을 통해 전년 대비 4.3%의 이익을 증가시켰다.
코로나 팬데믹 영향에도 불구하고 협력사인 미얀마 비엣텔(미얀마), 스타 텔레콤(라오스), 메트컴(캄보디아) 등을 통해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이들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비엣텔 전체 매출의 51%를 담당했다.
비엣텔 글로벌은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설립된 회사로, 현재 캄보디아, 라오스, 티모르 레스트, 모잠비크, 부룬디, 아이티, 페루, 카메룬, 탄자니아, 미얀마에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