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8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6개월간 체크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7`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는 전월실적, 지급한도 제한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 주말·공휴일은 0.2%가 추가로 적립되고, `캐시백 프로모션`은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일정 금액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부터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패턴의 변화로 `디지털커넥트` 업종을 늘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카카오뱅크 사용자가 `디지털커넥트` 업종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가맹점인 `배달의민족`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세계적으로 가입자 수가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한 `넷플릭스`를 캐시백 가맹점으로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해외 여행이 어려워지고, 국내 여행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여기어때`와 신규 제휴를 맺었고, 메가박스·롯데시네마 등 국내 멀티플렉스에서도 신규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온라인쇼핑·통신·학원·커피전문점 등 지난 프로모션에서도 고객 만족도가 높았던 업종이 캐시백 혜택 대상이다.
프렌즈 체크카드로 ‘여기어때’에서 4만원 이상 결제하면 4천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고, 학원비를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캐시백 1만원이 제공된다.
또 스타벅스나 블루보틀 등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천 원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캐시백은 사용 후 다음 달 10일 프렌즈 체크카드와 연결된 통장에 입금된다.
캐시백 프로모션은 전월 사용실적 30만원 이상 고객이 대상이고, 총 12개 혜택 구분별로 각각 월 1회로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패턴의 변화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배달의민족` 등 디지털커넥트 업종 이용이 크게 늘었다"라며, "앞으로도 카카오뱅크의 고객 소비 성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이용 변화에 맞춘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