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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7월까지 65억 달러 무역흑자 '수출 1위 품목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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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청은 7월달 10억 달러를 포함, 1월 ~ 7월까지 65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출액은 1,457억9,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2% 증가했다고 전했다.
7월 전체 수출액은 230억 달러로 지난달보다 1.9% 증가했다. 이 중 85억 달러는 국내 경제부문에서 전월대비 2.6%, 외국인투자부문에서 145억 달러로 1.5% 각각 증가했다.
올들어 7개월 동안 23개 제품에서 수출액이 10억 달러를 넘겼다. 이 중 휴대전화와 부품군의 수출액은 257억달러로 가장 높았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6.6% 감소했다.
이어 전자제품, 컴퓨터, 부품 그룹이 231억 달러로 24.3% 증가했으며 섬유와 의류가 12.1% 감소한 162억 달러로 뒤를 이었다.
기계·장비·예비부품군은 수출액이 124억 달러로 27.1% 증가했고 신발은 7.9% 감소한 95억 달러였다.
과일, 채소, 커피, 캐슈, 고무, 후추 등 대부분의 농산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줄었다. 오직 쌀만 수출이 늘어 10.9% 성장한 19억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은 올해 7월까지 베트남의 최대 수출 시장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한 379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 외 대형 수출시장으로는 한국과 중국, EU, 아세안, 일본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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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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