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복합 지원 플랫폼인 `프론트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앞으로 5년간 2,700개 스타트업에 자금 지원과 컨설팅·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약 600개 기업에는 평균 1년씩 입주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프론트원 개관식에서 "자금, 교육, 주거공간, 해외진출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창업가 여러분이 마음껏 기업 성장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프론트원은 지상 20층 지하 5층 규모의 신용보증기금 옛 사옥에 마련된 스타트업 복합 지원센터로 입주공간 기준 연면적 3만6천259㎡의 `세계 최대 규모`라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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