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이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입된 대전 충청지역 경부선 선로 복구 현장에 대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
한국철도는 30일 손병석 사장이 충북 옥천 부근 경부선 선로 복구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30일 새벽 4시부터 대전 충청 지역에는 집중호우로 선로에 토사가 유입돼 경부선 일부 열차 운행에 지장이 있었다.
한국철도는 30여명의 인력과 포크레인 장비를 투입해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손병석 사장은 "중부권에 많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만큼 취약개소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복구태세를 갖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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