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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엠앤티, 해상풍력 이어 친환경설비 수주 행진 지속…319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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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엠앤티, 해상풍력 이어 친환경설비 수주 행진 지속…319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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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억 규모 미세먼지 저감장치 시설공사 수주
-하동화력발전소 저탄장 옥내화 시설공사
-해상풍력 이어 육상분야서도 친환경 설비 제작

해외 해상풍력 시장에서 연일 수주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삼강엠앤티가 이번에는 국내 시장에서 또 한 번 수주에 성공했다.
30일 삼강엠앤티는 319억 원 규모의 하동 화력발전소 저탄장 옥내화 시설공사와 관련해 세아STX엔테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저탄장 설비는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 환경오염 물질을 줄이는 시설공사로, 삼강엠앤티가 그동안 플랜트 분야에서 쌓아온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육상 분야에서의 친환경 설비 제작 관련 수주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삼강엠앤티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친환경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호응해 해상풍력 시장은 물론, 육상분야에서도 친환경 설비 제작등 친환경 기업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 밝혔다.
삼강엠앤티는 최근 세계 1위 해상풍력 개발기업인 덴마크 외르스테드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벨류체인에 진입한 것은 물론 아랍에미리트, 상가포르 등 7월에 체결한 해상풍력 관련 수주만 총 3건, 1천406억원 규모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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