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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쏘렌토 넘었다…사전계약 첫 날 판매 신기록

사전계약 하루 만에 23,006대…'18,941대' 쏘렌토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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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카니발의 사전 계약대수가 계약 시작 하루 만에 23,006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출시한 4세대 신형 쏘렌토가 보유했던 18,941대를 4,065대 초과 달성한 수치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사전계약 실적은 국내 자동차 산업 역사상 최단시간·최다 신기록이다.

기아차 측은 "주행 안전·편의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고려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 선호도가 높은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본 적용한 덕분"이라고 해석했다.

이밖에도 카니발엔 LED 헤드램프와 7인승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등이 기본 적용되는 등 소비자들의 높아진 기대 수준을 만족시켰다는 평이다.

카니발 판매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60만원 ▲노블레스 3,590만원 ▲시그니처 3,985만원이다. (※ 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디젤 모델은 120만원 추가)

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24만원 ▲시그니처 4,236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디젤 모델은 118만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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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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