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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6년 만의 '싹쓸이'…코스피 2,26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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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반 년만에 장중 2,26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이 하루 동안 무려 1조3천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린 영향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39.13포인트(1.76%) 오른 2,256.99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월22일 이후 첫 2,250선 돌파이며, 장중 한 때는 2,260을 넘어서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조3,110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542억원, 2,17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4.23%), 의료정밀(2.49%), 통신업(1.97%), 기계(1.44%), 철강금속(1.29%) 등의 상승폭이 컸다.
종목별로는 대장주 삼성전자(5.40%), SK하이닉스(0.36%)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0.93%), 네이버(1.23%), 셀트리온(0.16%), LG화학(2.13%), 카카오(0.92%), 삼성SDI(3.97%), LG생활건강(0.30%)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올랐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6.62포인트(0.83%) 오른 807.75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69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211억원, 128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셀트리온헬스케어(0.79%), 씨젠(0.56%), 에이치엘비(1.95%), 제넥신(10.29%), 케이엠더블유(1.39%), 에코프로비엠(0.80%), CJ ENM(0.43%), 펄어비스(1.96%) 등이 시총 상위주가 지수를 떠받쳤다.
전문가들은 양 시장 모두 전날 뉴욕증시가 추가경기 부양 기대감과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급등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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