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임명을 재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1시 45분경 이인영 통일부장관 임명을 재가했다"며 "이 장관의 임기는 오늘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검증을 받았다. 외교통일위원회는 미래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했다.
통일부 장관은 김연철 전 장관이 남북관계 악화에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한 지(6월 17일) 한달여 만에 채워졌다. 신임 이 장관은 남북 경색 국면을 풀어야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