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박건일이 스튜어드로 변신한다.
오는 8얼 11일 밤 10시 50분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이하 연애는 귀찮지만..)가 첫 방송된다. ‘연애는 귀찮지만..’은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2030들의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로, 취향저격 로맨스 명작 탄생을 예고한다.
‘연애는 귀찮지만..’에서는 많은 여성들의 영원한 딜레마 ‘찐 매력의 새로운 남자 VS 내 집처럼 편안한 남사친’의 이야기를 다룬다. 4년째 ‘NO 연애중’인 여자 주인공 김소은(이나은 역)이 문득 자신의 인생으로 훅 들어온 매력남 지현우(차강우 역)와 18년 절친인 남사친 박건일(강현진 역)로 인해 연애의 설렘을 느끼게 되는 것. 앞서 지현우가 달콤한 세레나데를 부르는 모습으로 매력을 과시한 가운데, 그의 라이벌이 될 박건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월 24일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은 단정한 남사친에서 벗어나 방종한 남친이 되기로 결심한 박건일의 촬영 스틸을 처음으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훤칠한 비주얼과 함께, 스튜어드로의 이미지 변신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한다.
사진 속 박건일은 단정한 스튜어드 유니폼 차림으로 누군가를 향해 씽긋 미소를 짓고 있다. 주름과 각이 딱 잡혀 구김 하나 없는 유니폼을 통해 극중 캐릭터의 깔끔하고 완벽한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그가 한쪽 팔에 깁스를 하고 있어 왜 다친 것인지, 이 부상이 ‘연애는 귀찮지만..’에서 어떤 스토리로 풀릴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와 함께 스튜어드 유니폼을 입으며 한층 더 빛나는 박건일의 훈남 비주얼 역시 눈을 뗄 수 없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만으로도 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박건일의 매력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나에게도 이런 남사친이 있다면..’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온 박건일이 ‘연애는 귀찮지만..’을 통해 어떻게 비상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이와 관련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은 “박건일이 스튜어드로 변신,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특히 지현우, 김소은과 함께 팽팽한 삼각 로맨스의 묘미를 살려줄 것이다. 훤칠한 키, 훈훈한 외모는 물론 말투, 표정에 이르기까지 다정하고 든든한 남사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박건일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조진국 작가와 ‘상상고양이’, ‘단짠오피스’의 이현주PD가 손을 잡은 작품이다. 첫 방송 전 해외 4개국 선판매 소식을 전하며 취향저격 로맨스 명작을 예고한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8월 11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