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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 블루베리, 뇌 기능에 도움주는 식품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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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서 가장 오래 사는 세포인 뇌는 강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신체 방어 능력이 떨어지고 각종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스트레스와 노화로 인해 뇌세포는 시들어가는 것. 뇌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비결은 적절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며, 뇌기능에 도움을 주는 음식물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다.

블루베리는 대표적인 브레인 식품으로, 블루베리의 푸른 색소에 숨겨진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뇌 신경 세포의 신호전달을 촉진하고 신경재생을 자극하여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다.

블루베리의 종주국 미국하이부시블루베리협회에서는 하루 한컵의 블루베리 섭취를 권하고 있다. 블루베리 하루 한 컵(140g)에는 항산화 성분 이외에 칼슘, 구리, 철, 마그네슘, 인, 칼륨, 셀레늄, 망간, 아연 등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A, B, C, E, 엽산,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등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다.

협회 관계자는 "실제로 미국 신시내티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블루베리가 치매 위험이 높은 노인들의 기억력을 개선하고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국 액스터 대학의 연구팀도 블루베리 농축액을 12주간 섭취한 노인의 뇌기능이 활성화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고 전했다.

한편 킴스클럽 전국 매장에서는 미국산 블루베리 생과 시즌을 맞아 22일(수)부터 미국산 블루베리 생과를 연중 최대 할인하는 판매행사를 실시한다. 과육이 크고 당도가 높은 미국산 블루베리의 맛을 무료 체험하는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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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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