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소산업협회는 7월 23일(목) 오전 10시 융복합 新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 한국수소산업협회 김방희 회장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3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소산업협회와 `융복합 신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 및 연료전지 시스템 인프라 구축, 폐기물 처리 시 발생 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하는 처리시설의 새로운 모델 구축, 생활용 수소인프라 구축 및 보급, 국내 수소 전문기업 기술개발 및 개발기술의 적용 지원, 그린뉴딜 관련 해외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이들 3개 기관은 기관별 역량과 자산을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융복한 신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 한다는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환경, 에너지, 수소라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3개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해 그린뉴딜 정책 실현 및 미래 성장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