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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부정평가 또 늘어…52% 올해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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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부정평가 또 늘어…52% 올해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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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전주와 변동 없이 44.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전국의 유권자 1천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와 동일한 44.8%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난주까지 8주째 이어지던 지지도 하락세가 일단 멈춰섰다.
    다만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1.0%포인트 오른 52.0%였다. 올해 들어서는 가장 높은 수치다.
    모름·무응답은 0.9%포인트 줄어든 3.2%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차이는 7.2%포인트로 2주째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지난주보다 1.0%포인트 커진 7.2%포인트다.
    연령대별로 60대(33.9%·4.8%p↓), 20대(37.2%·6.5%p↓) 등에서 지지율 하락폭이 컸다. 반면 30대(54.7%·12.1%p↑)에서는 반등했다.
    리얼미터는 30대 지지도 회복에 대해 "한 주 전 크게 하락한 데 따른 자연스러운 반등"이라고 설명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7.6%, 미래통합당 32.6%, 정의당 4.2%, 열린민주당 3.9%, 국민의당 3.7%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15.4%였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2.3%포인트, 통합당은 1.6%포인트 상승했다. 통합당 지지도는 3월 3주차(33.6%)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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