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3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말이나 4분기 초부터 128단의 본격적 판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며 "128단 낸드를 통해 SSD와 모바일 등 고용상 수요에서 제품 경쟁력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낸드 96단은 자사 주력 제품으로 전 응용분야에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96단과 128단 합쳐서 3분기 60% 이상, 4분기는 70% 이상 비중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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