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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임직원 등 4천여명 22일부터 베트남 특별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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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임직원 등 4천여명 22일부터 베트남 특별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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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부터 한국 기업인과 가족들이 베트남으로 특별입국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1,646개 기업 필수 인력 3,016명과 기업인 그리고 주재원 가족 937명 등 총 3953명이다.
    대한상의는 베트남 공항 등에 입국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고 또 격리기간이 14일인 점을 감안하여, 보름 간격으로 입국이 진행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별입국자들은 베트남 중부지역의 꽝닌성(省) 성도인 할롱(Ha Long)과 빈푹성(省) 빈옌(Vinh Yen)시에 있는 격리호텔에서 2주간 격리를 마친 뒤 각자 사업장과 거주지로 이동해 근무를 시작하게 될 예정이다.대한상의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기업인 입국 협의, 비자발급, 항공편 및 격리호텔 섭외 등 특별입국 전 과정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특별입국은 한국과 베트남 경제협력 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돼 양국 기업간 경제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지난 2월29일 부터 한국인에 대한 15일 무비자 방문 허가를 중단했고, 4월1일부터 모든 국제선 항공기의 베트남 착륙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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